명언 #2

모든 일은 계획으로 시작되고,
노력으로 성취되며,
오만으로 망친다.

-관자-

 

 이번에도 명언을 들고 왔습니다!!

공감되는 말이죠... (물론 저한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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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무조건 무슨 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세워요.

때로는 너무 거창해서 지키지 못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지킬수 있는 계획을 세우죠.

그리고 그 계획을 모두 지키면 '상쾌함'과 함께 '뿌듯함'도 느끼게 된다는걸 아마 알고 계실 거예요.

 

 그 당시에도 계획을 모두 지켜냈다는 '뿌듯함'에 흠뻑 젖어있었어요.

'이만하면 충분해~ 진짜 열심히했다...'라고 생각하면서요...ㅎㅎ

그런데 문제는 제가 하루 이틀 자아도취에 빠져있다면 상관이 없는데 오랫동안 자아도취에 빠져서 그 다음부터 제대로된 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거였어요ㅠㅜ

 

 한참 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잠깐은 대충 놀면서 지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몇주가 지나있더라구요...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지켜서 얻었던 것들보다 노는 동안 잃은게 더 많았어요..ㅠㅜ 결국은 실패한 계획이었던 거죠...

 

 

 

 그래서 이 명언을 봤을 때, 저는 위의 두문장도 그렇지만 마지막 문장이 너무 공감이 됬어요.

갑자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떠오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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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가 오늘의 명언입니다!!^^

오늘 제가 열심히 노느라 글을 좀 늦게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밤(?) 보내세요!!

내일은 아직 주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