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써 제가 할수 있는건 공부밖에 없더라구요. 공부가 아니더라도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모를 미래를 위해 지금은 공부를 하는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교대에 들어가서 임용고시를 통과해야합니다. 교대는 종류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서울교대를 가장 가고 싶어요. 아무래도 '서울'이라는 명칭이 붙어있어서 인것 같네요. 그런데, 지금 제가 공부하는걸로 봐서는 설교대는커녕 인서울도 못한다는 사실을. 몇 주 전에야 깨달았습니다. 몇 주 전까지만해도. 저는 인서울이 쉬운줄 알았어요. 공부 관련된 글을 읽을 때마다 나오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떄는 서울대가 쉬울줄 알았고, 중..